원씽(The One Thing),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성공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인 것입니다."
개요
도서명: the one thing
저 자: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발행일: 2013.8.30.
책구성
제1부. 거짓말
-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
제2부. 진실
-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제3부. 위대한 결과
-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책내용
원씽의 주요 개념
1.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바쁘게 움직이는 것보다 생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자.
2. 무엇이 실질적으로 중요한지 알아낸 다음에는 단 하나만 남을 때까지 끊임없이 자문해 보자.
3. ‘no’라고 말해보자. 중요한 건 가장 중요한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에는 ‘지금 말고’라고 딱 잘라 말하는 것이다.
4. 목록에 적힌 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지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는 헛된 생각에 빠져선 안된다. 끝난 일에 줄 긋기 게임에서는 승자가 나올 수 없으니 거기에서 벗어나라.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순 없고, 성공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에 숨겨져 있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1. 모든 일은 다 중요하다.
모든 일과 활동이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어진 순간에 가장 중요한 과제나 목표를 파악하고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모든 것이 같은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2. 멀티태스팅은 곧 능력이다.
멀티태스킹은 종종 바람직한 스킬로 간주되지만, 이 책에서는 멀티태스킹은 생산성 저하와 집중력 결여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작업을 달성하기 위해 한 번에 하나의 작업에 집중할 것을 주장한다. 멀티태스킹은 오히려 집중력을 분산시켜 그 두 가지 일 모두 완벽히 해낼 수 없다고 말한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자기 관리에 집착하기보다는 좋은 습관 하나에 집중하는 게 성공의 동력이 될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들이고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좋은 습관으로 순차적인 다른 일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를 여러 가지의 일에 조금씩 쏟는 것보다는 어떤 일을 할지 정하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를 쏟았다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음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을 거두기 위해 일관된 노력, 실천, 성장 마인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인생의 모든 측면을 평등하고 균형 있게 유지한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 균형이 반드시 성공의 열쇠가 아닐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나의 삶에서 어느 한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대신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고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할당할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나타난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나도 성장한다.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 하자. 큰 삶을 추구하면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대한 삶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큰 목표를 갖고 관리 가능한 단계로 분해하여 각 단계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미노 효과
작은 행동을 일관되게 실행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요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 연쇄 반응이 나타난다. 첫 번째 도미노를 누르면 다른 도미노가 쓰러지듯이 한 가지를 달성함으로써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모멘텀이 생긴다. 완료된 중요한 행동들은 다음 단계로 가는 디딤돌이 되고 서서히 발전을 이루는 영향력을 나타난다.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들이 쌓이다 보면 성공의 잠재력이 봇물 터지듯 발산된다.
핵심은 오랜 시간 성공이 쌓여 더 큰 성공이 된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하나씩이라는 점이다.
파레토 원칙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게리 켈러가 공동 설립한 Keller Williams Realty라는 회사에 관한 일화를 통해 파레토 원칙을 예로 들어보자. Keller Williams Realty는 더 큰 부동산 회사와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재정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켈러와 그의 팀은 파레토 원칙을 비즈니스에 적용했다. 그들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가 소수라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그들 에이전트의 20%가 회사 이익의 80%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인식을 바탕으로 Keller Williams Realty는 리소스를 모든 에이전트에게 균등하게 분산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초점을 바꾸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에이전트의 훈련과 지원에 많은 투자를 했다.
그 결과 이 회사의 수익은 극적으로 증가하고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파레토 원칙을 적용하여 최고의 실적을 가진 에이전트를 우선시함으로써 Keller Williams Realty는 탁월한 결과를 달성하고 부동산 업계에 최고가 되었다.
이 예에서는 원하는 결과의 대부분을 이끄는 중요한 몇 가지 측면을 특정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중요한 20%에 노력과 자원을 집중시킴으로써 효과와 생산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책리뷰
멀티태스킹보다는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에 집중하자.
결국 멀티태스킹을 하는 이유는 큰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멀티태스킹보다는 그 목표를 위해 여러 가지의 상황을 만들지 말고, 도미노처럼 첫 번째 우선순위를 정하고 두 번째, 세 번째 액션을 하면서 목표를 위해 가는 것이 생산적이다.
가끔 회사에서는 여러 가지 일을 요구할 때가 있다. 이럴 때면 한꺼번에 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어느 한 가지 일도 제대로 못할 때도 많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중요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다 보면 우선순위에 딸려오는 쉽고 불필요한 일들이 자동으로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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